“여호와여 도우소서!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,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.”(시 12:1)
“Help, LORD, for the godly are no more; the faithful have vanished from among men.”(Psalms 12:1)
시편 12편을 묵상하노라면, 2500년 전에 쓰인 글이라기보단 마치 오늘 쓴 글이라는 기분이 듭니다. 이 글은 ‘여호와여 도우소서!’라는 말로 시작됩니다. 그 이유는 두 가지 때문입니다. 하나는 지금 세상에서 경건한 자가 없어진다는 것이고, 또 하나는 충실한 자(진실한 자)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.
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당시 이 시를 기록했던 시편 저자가 살았던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. 한국도 그렇게, 가까운 미국도 그렇고, 우리가 사는 캐나다도 그렇고…, 점점 더 경건한 사람, 진실한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이런 때일수록 우리 새소망교회 성도들이 더 믿음 깊은 사람,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! 다른 사람을 보기 전에 먼저 목사부터 더 경건한 사람, 진실한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며 기도해 봅니다.